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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가옥의실내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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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가옥의 실내구분
우물마루-짧은 널을 세로 놓고 긴 널을 가로 놓아 井자 모양으로 짜인 마루.
안대청-규모가 큰 상류주택의 안대청에는 가구를 놓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청의 후면쪽으로는 뒤주를 놓았으며 그 옆에는 찬장이나 찬탁자를 놓고 주방기물을 보관하였다. 대청의 천장밑에는 시렁을 설치하여 수장공간으로 이용하였고 그 위에는 크고 작은 상이나 소반, 항아리, 기물등을 얹어놓았다.
혼인과 같은 대사가 있을 때에는 안대청의 중앙에 화문석을 깔고 모란병풍을 쳤으며 상을 남쪽으로 향하게 하여 정면에 놓았다. 제례때에는 병풍을 둘렀으며 병풍 앞쪽으로 교의와 젯상을 차리고 그 앞에는 향상을 놓아 의식을 행하였다.
사랑대청-사랑 대청은 종가집의 경우 특히 마을의 구심적 역할을 행하여 남자의 신분에 따른 마을에서의 역할과 직결되는 장소이다.
사랑방
사랑방의 아랫쪽은 주인의 자리로서, 여기에는 보료가 깔리고 보료 좌우에는 장침과 사방침이 놓여 팔을 얹어 기대 앉기에 편하게 한다. 이 장침과 사방침은 상자를 일단 짠후이 위에 비단으로 씌운 것으로 남성용은 청색을 주색으로 한다.
보료 뒷쪽 다락벽에는 안석을 기대 놓아 주인의 등을 받쳐 주어 편안케 하는데 보료 ․ 안석 ․ 장침 ․ 사방침은 모두 한 색조로 한다. 팔을 기대는 것으로는 사방침이나 장침 외에도 궤상이 있는데 이는 나무로 만든 것이다.
겨울에 아랫목이 뜨거울 때에는 키가 낮은 살평상을 놓고 이 위에 보료를 깔아 보료 바닥이 눌리는 것을 방지한다. 보료 앞에는 손님의 좌석이 됨으로 손님들이 앉을 수 있도록 방석들이 4개 혹은 6개 놓이고 방석들과 보료 사이에는 공간을 두어 이곳에 서안이나 화로 등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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