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면서 사회생활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친구 간에도 친구들 사이에서 호감이 있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로 나뉜다. 둘 사이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면, 선뜻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호감 있는 친구들은 왠지, 끌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제목부터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친구 간의 생활도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대학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이 책이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무작정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나는 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좋은 인생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첫 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고 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정보를 접한다면, 그 사람의 인상이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항상 선생님들께서 종업식이 다가오면 ‘유종의 미’를 거두라고 말하신다. 이는 한 번의 잘못으로 열번잘한 것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