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지금 과도기적 과정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정에서는 아내로, 엄마로 직장에서는 사회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나는 ‘슈퍼맨이라는 말은 없는데 슈퍼우먼이라는 말은 왜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동안 한 적이 있다. 여성들은 항상 가정 안에 있었다. 그러나 슈퍼우먼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여성들은 가정과 직장, 둘다 충실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슈퍼우먼은 힘들다. 저번에 강연 오신 송병옥 이사님께서도 여성으로서 사회생활 하기 어렵다 말씀하셨다. 이 책의 저자도 기자로 어려운 특파원 생활을 했다. 그러나 나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항상 뒤따른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어려움은 있다. 다만, 극복의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