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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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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공간의 정치세력과 좌우갈등
Ⅰ. 38선 책정
얄타회담과 포츠담 선언으로 소련이 일본을 공격하기 위해 한반도 북부 지역에 주둔
일제의 항복이 예상보다 빨라 소련이 한반도 전체를 점령할 것을 우려한 미국이 소련에 38선을 제의
미.소는 한반도에 남아 있는 일본군의 무장 해제한다는 명분으로 38선으로 국토를 양분
이후 미.소는 남.북한에 자신들에 우호적인 정부가 수립되도록 한반도 정책을 펼침
1.남한의 정치세력
1)좌익
①조선건국준비위원회
8월 16일 건국동맹을 기반으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결성
→건국 동맹은 여운형(중도좌파) + 안재홍(중도우파)의 좌우 합작 단체임
1945년 8월 15일 일본패망 소식에 조선총독은 일본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를 위한 준비
→한반도에 대한 권리를 넘겨주는 대신에 안전한 일본 귀국을 약속 받고자 함
치안권을 이행하기 위해 각 지방에 지부(치안대)를 조직 : 145개 지부 결성
→치안대는 자치적인 성격으로 그 지방의 치안을 담당
건국준비 위원회의 내부갈등이 나타남. 특히 박헌영 등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들의 세력 이 강해짐
→그 결과 안재홍 등 중도 우파들이 이탈함
①-1 조선인민공화국
건국준비위원회는 미군의 진주 소식에 조선인민공화국을 선포(1945.9)
지방의 치안대 지부도 지방인민위원회로 개편
→임시정부계열과 우익계열들은 조선인민공화국을 공산주의 단체로 규정하고 인정 하지 않음
→미군정도 조선인민공화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음
하지만 북한 지역에 진출한 소련군은 인민위원회를 인정하고, 행정권까지 넘겨줌
→소련군과 인민위원회는 함께 정치를 하면서, 공산주의 정권 수립에 착수함
→조만식 등 북한지역의 민족주의자들은 탄압을 받거나 숙청을 당함
①-2 조선인민당
1945년 11월 12일 여운형이 고려국민동맹·인민동지회·일오회 등 군소정파들을 흡수하고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조직을 모체로 하여 창당, 인공의 좌경화로 민족통일전선운동의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자 그 매개체 역할을 자임하는 정당을 결성
설립목적
완전독립과 민주주의국가의 급속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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