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南美地域의經濟統合에 대한 새로운 展望*
[목차]
Ⅰ.序論
Ⅱ.中南美地域의經濟統合歷史(1950-1970)
Ⅲ.中南美地域의 새로운 經濟統合 노력
Ⅳ.要約및結論
Ⅰ.序論
21세기를 바라보는 현재, 세계경제의 특징중의 하나는 각지역에서 새로운 경제통합의 형성과 함께 기존의 경제통합이 개편되거나 강화되어가고 있는 점을 들수 있을 것이다.
이 중에서 특기할 만한 것으로는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같이 경제적 규모와 세력이 큰 경제통합뿐 아니라 다이내믹하고 활력적인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東南亞國家聯合(ASEAN)등을 들수 있다. 또한 그동안 가능성만 예상되어 왔던 「엔통화지역」(Yen Zone)도 일본과 ASEAN과의 경제통합으로 앞으로 멀지않은 장래에 성사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 *이 논문은 1995년도 본 대학교 학술연구비 지원에 의해 작성된 것임
**貿易學科敎授
1) 세계 각지역의 경제통합 현실과 전망에 관해서는 Schott(1991)를 참조하기 바람.
中南美地域의 경우 최근 몇년 사이에 세계 각지역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경제통합이 새롭게 대두하고 있는데 바로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안데스협정(Andean Pact)등이 그것이다. MERCOSUR와 안데스협정 회원국간의 총무역규모는 앞으로 2천년에는 약2,500억불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2)2) MERCOSUR회원국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그리고 파라과이이며 안데스협정의 회원국은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쿠아도르, 페루, 그리고 베네주엘라등이다.
최근 中南美地域의 경제통합 노력이 세계의 관심을 끌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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