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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 동화책 읽고 활동하기 - 아기돼지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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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 삼형제
Ⅰ. 서론
1. 그림책 소개
1) 제 목 : 아기 돼지 삼형제
2) 지은이 : 제이콥스
3) 출판사 : 교원
4) 내용요약
옛날 옛적에 아기돼지 삼형제와 엄마 돼지가 살았다. 첫째와 둘째는 너무 게으르고 먹기만 해서 셋째 혼자서 열심히 일을 해도 가난했다. 그래서 엄마가 결단을 내려 각자 집을 짓고 살게 했다. 게으른 첫째는 짚으로 집을 지었고, 잔꾀가 많은 둘째는 나무로, 그리고 부지런한 막내는 벽돌로 집을 지었다. 그러나 늑대가 나타나 첫째의 집을 입김으로 훅 불어 날려버렸고, 둘째의 집은 손으로 밀어 쓰러뜨렸다. 위험에 처한 첫째와 둘째는 막내의 벽돌집으로 도망을 갔고, 튼튼한 막내의 벽돌집은 늑대가 입김으로 아무리 세게 불어도 안 날아갔고 몸으로 아무리 세게 밀어도 안 쓰러졌다. 그러자 늑대는 굴뚝으로 들어가려고 했고 막내는 굴뚝에 불을 피우고 뜨거운 물을 끓여 늑대를 내 쫓았다. 엉덩이가 불에 데어 도망간 늑대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고 아기 돼지 삼형제는 서로 도와가며 행복하게 살았다.
2. 그림책 선정이유
아기 돼지 삼형제는 동화의 내용이 어린이들의 수준에 적합하다. 등장인물이 적지 않으나 대화가 짧고 내용이 반복적이면서도 길지가 않다. 그리고 이야기 구조가 간결하게 짜여져 있으며 클라이막스가 있다. 먼저 도입부에 엄마 돼지를 떠나 집을 나선 아기 돼지 삼형제는 유아들의 모험심과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등장인물도 게으른 첫째와 잔머리만 굴리는 둘째, 부지런하고 성실한 셋째를 내세워 대립구도를 일으킨다. 성격에 맞게 집을 짓는 것도 유아들을 이해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늑대가 나타나 유아들의 긴장감을 일으키고 튼튼한 셋째의 집은 유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준다.
그리고 유아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자기의 느낌이나 생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동화는 여러 가지 상황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기 돼지 삼형제는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집을 튼튼하게 지어야 하듯 무슨 일이든 쉽게 이루기보다는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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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5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