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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연극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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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봄날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2011년 4월 10일 일요일 16시
출연: 오현경, 장성익, 유성진, 이대연, 강진휘, 박완규, 김현중, 정만식, 김란희
연출: 이성열
대본: 이강백
제목: 봄날 (여러 추측의 봄날)
처음 포스터를 보았을 때 예상이 가는 스토리 일줄 알았다. 부자지간의 슬픈 사연이나 봄날의 제재를 주어 회상 하는 형식의 연극 일줄 알았다. 그래서 별 기대 안하고 감상하기로 하였는데 보고 나서 저의 생각과는 무관하고 보고 난후에 생각을 많이 하면서 본 연극이다. 연극 을 처음으로 보는 저한테는 무엇을 뜻하는지 어떤 시선으로 보아야 할지 많이 생각 하면서 보았다. 그래서 일단은 이 연극에 집중하고 그 다음 초점을 맞추기로 해보았다. 그래서 저는 저의 생각을 토대로 이해를 하였다.
이 연극의 무대를 먼저 생각해 보았다. 뮤지컬이 아닌 연극이라서 극장이 작을 줄 알았는고 대극장이라 객석만 많을 줄 알았는데 무대도 생각보다 작지 않았다. 무대의 모습은 left center 에 초가집을 중심으로 right center와 right up 까지는 오르막의 언덕이 있었다. 배우들은 무대의 down 지역을 중심으로 연기를 한다. right의 오르막은 길게 뒤에 까지 연결 되어 있는데 저는 처음에 뒤에 있는 오르막은 그냥 그림으로 생각 했는데 가끔 배우들이 오르막을 지나다닐 때 알았다. 뒤에 있는 오르막도 그림이 아니라 무대인 것이었다. 무대연출에 한번 놀랐다. 그리고 무대는 하나의 배경으로 계속 이어갔다. 제한적인 무대모습이었다. 초가집의 형태를 보면 오른쪽부터 아버지의방, 마루, 부엌, 아들들의 방순 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무대의 조명이나 분위를 갈색이나 흙색 등을 많이 사용 하여 왠지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 해주었다. 분위기도 조용하면서 부드러운 소프트라이트를 사용 한다. 은은한 분위기를 이어주어 초가집과 오르막에 색을 흙색으로 하여금 시적 분위기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무대의 분위기를 잔잔함으로 이어 갈수 있게 조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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