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교과서
-‘싸이코’의 샤워씬 분석
‘싸이코’ 가 만들어진 것은 1960년으로 벌써 4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이 영화에서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차별된 새로운 ‘슬래쉬 무비’의 장을 열었다. 이 오래된 흑백 영화는 ‘공포영화의 교과서’라 불리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는데, 그 중에서도 여주인공이 살해되는 장면인 샤워씬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드레스트 투킬’ 등 이후의 많은 공포영화에 영향을 주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우리가 아직도 이 장면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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