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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이해 - 도교 연구발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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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연구발표 보고서
차례
도교의 창시자와 기원
핵심적 가르침과 사상
도교가 지향하는 삶
도교 발전사
한국 도교의 기원과 역사
도교의 신봉자의 숫자와 분포
도교의 독특한 특징
(1) 도교의 창시자는 누구인가 도교의 기원은 무엇인가
도교의 창시자는 천사도天使道를 창시한 장도릉으로 본다. 하지만, 장도릉은 도교의 창시자보다는 이전에 있었던 원시 도교들을 통합하고 노장 사상을 받아들여 체계적으로 교단을 정비한 정립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장도릉의 본명은 장릉이며, 자는 보한으로 패국 풍현 출신이다. 장도릉은 원래 태학의 서생으로 대학(大學)을 배우고 오경(五經)에도 능통하여 포학지사가 되었다. 그는 일찍이 강주령江州令이었으나 이것이 장수와 성명性命에 무익하다는 것을 깨닫고 벼슬을 버리고 은거하여 장생의 도를 배웠다. 그리고 그는 황제의 구정단경九鼎丹經을 얻어 번양산에서 수련을 하였고, 뒤에 제자들과 운금산에 들어가 구정신단九鼎神丹을 만들었다고 한다. 신단은 3년 만에 완성되었는데, 이 때 용과 호랑이가 나란히 출현하여 이를 축하했다고 한다. 그 후 장도릉은 전교를 시작했는데, 사천에 명산이 많고 백성들이 순박해서 교화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사천 학명산(鶴鳴山)에 들어가 태상노군의 정일맹위지도正一盟威之道를 전수받고 선도(仙道)를 배워, 도서(道書) 24편을 저술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156년 123세의 나이에 그의 제자인 왕장과 조승을 거느리고 대낮에 승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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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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