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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교육훈련과 인적 자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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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기업의 교육훈련
1. 들어가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무쇠도 갈면 바늘된다’는 속담이 있다. 잘 알다시피 이러한 속담들의 겉뜻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다” 또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이나, 진정 말하고자 하는 속뜻은 “‘조화’, ‘가공(加工)’,‘노력’의 중요성”이라 할 것이다. 즉 어떤 물질이 갖는 가치는 그 자체로서보다 그에 더하여지는 그 무엇의 외적 작용을 경유할 때 더욱 값져지며 또는 나아가 질적으로 전혀 다른 물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같은‘조화’,‘가공(加工)’,‘노력’등이 기업경영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 이제 중견기업이 성공적인 모집 및 선발관리를 통해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였다고 치자. 그러나 그것만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유능한 인재의 채용만으로 조직의 경영성과가 담보되는 것은 아닌 것이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인재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직무에 배치한다거나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 않는다면 채용시의 빛났던 유능함이라도 어느 사이 시들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같은 예는 영아나 유아시절 천재성을 인정받던 아이가 그 천재성을 지속·개발할 수 있는 적합한 교육을 받지 못한 결과 범재로 전락()해버리는 우리나라의 많은 경우와 유사하다.
‘교육’에 대해서라면‘학교 교육’을 비롯하여 아직도 많은 문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는 분야가 ‘기업 교육’이 아닌가 생각된다.‘교육’을 단순한 ‘비용 지출’로 보아서는 안되며‘전략적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개념 정립 및 체화, 실천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기울인 노력이 그 얼마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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