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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자극을 위한 보상시스템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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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주의 실현을 위한 보상시스템 구축
1. 들어가며
전략적 인적자원관리에 관한 여러 이론들 중 자원준거이론(resource based theory)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기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보다는 내부 역량에 초점을 맞춰 물적 자원, 인적 자원 등 각종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이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을 강화해야 하며, 이때의 핵심 역량은 다른 경쟁 기업들이 쉽게 모방하기 힘들고 쉽게 대체할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한 점에서 경쟁우위의 원천으로 인적자원과 조직역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다.
인적자원이 경쟁우위로 작용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희귀성, 모방의 난해성, 대체 불가능 등이 있다. 기업의 성과에 기여하기 위해서 HR은 핵심 역량을 구축하고, 이를 확대하며, 적용하고, 재생산하는 등 인적자원의 효율성 향상이 필요하다.
보상(compensation)1)은 HR의 여러 기능 중에서 인적자원의 효율성을 위한 강력한 도구 중의 하나다. 보상은 성과에 대한 자극의 기제로 작용하고, 동시에 성과에 대한 기여를 배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에서 보상은 성과의 결과보다는 주로 성과와는 무관한 연공적 요소에 의해서 결정되는 등 성과를 자극하는 기제로써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미비했다고 볼 수 있다. 보상을 성과향상에 대한 유인책으로 보기보다는 급여계산, 지급 등 인사서비스로 한정되어 왔다. 하지만, 보상은 단순한 임금관리와는 차별성을 갖고 있으며, 최근 우리 기업의 HR에 있어서도 성과지향적 보상제도와 같은 변화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2. 보상의 목적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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