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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내 갈등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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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조직 내 갈등 관리 방안
1. 들어가며
오늘날 기업들간의 생존 경쟁이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할 만큼 치열해지고 있다. 잘 나가는 기업들조차 ‘비상경영’이다, ‘위기상황’이다라고 하며 허리끈을 바짝 졸라매고 있다. 이처럼 위기의식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은 상시적인 구조조정, 비용 절감 등을 위한 혁신 활동을 점점 높이고 있고 구성원들은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도 긴장의 끈을 잠시도 놓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강화되는 성과주의 인사 정책은 구성원간의 경쟁심리를 더욱더 부추기고 있다. 이에 따라 구성원들이 경험하는 심리적, 감성적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다양해지고 또한 그 정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직 내 갈등은 과도할 경우에 구성원들의 육체적·정신적 소모(Burn-out)를 초래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파괴시킬 수 있다.
그러나 갈등이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만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다. 조직 내 어느 정도의 갈등은 구성원들에게 건설적인 긴장감을 줌으로써 생산성이나 창의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하에서는 점점 심화되고 있어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조직 내 갈등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갈등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1) 순기능
순기능적 갈등은 조직의 생존과 성공에 필요한 혁신적인 변동을 야기하는 원동력이 되며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정체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행동을 하게 하는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사회학자 머튼(D.Morton)은 조직 내 갈등의 순기능으로써, 첫째 조직이 침체상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둘째 조직구성원의 관심 및 흥미를 자극하며, 셋째 조직이 직면한 문제점이 공개되어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며, 넷째 개인 및 사회의 개선을 추진하는 기능을 발휘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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