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형 노사관계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접근절차
|
|
|
|
한국형 노사관계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접근 절차
1. 들어가며
새로운 노사관계로의 전환은 기업구성원 전체의 심기일전과 분위기 쇄신을 요구한다. 그 때문에 아주 새로운 공장부지에서 새로운 기업으로 출발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과거의 대립적인 노사관계의 경험과 인상을 쉽게 지울 수가 없다. 노사 양측은 그러한 불신과 반목․대립 등의 감정의 잔재를 청산해야 된다.
2. 노사 공동의 목표 설정
따라서 초기에는 의도적으로 노사가 새로운 방향전환을 위하여 공감할 수 있는 기본적인 철학이나 목표․이념등에 대하여 공동선언을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 공동 선언은 반드시 노사 양측이 참여하여 공동의 연구 결과로 나오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 뿐 아니라 그러한 공동목표에 대한 명시적 표시나 공동 선언을 노사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해둘 필요가 있다.
예컨데 미국의 Motolola 회사에서는 모든 종업원이 취업하는 첫날 회사의 목표를 담은 명함크기의 카드를 받게 된다고 한다. 즉, 그것은 “Our Fundamental Objetives 라는 것이다. 이 카드는 18개 국어로 제작되어 10만명 정도의 M사의 전체 사원이 휴대하게끔 하고 있다.
그리고 GM-Saturn 회사에서도 노사간에 도달한 기본적인 관계를 명시적으로 쓰고 의견의 불일치나 분쟁의 소지가 있을 때에는 항상 그 원칙에 돌아와서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작고 손에 들어가는 크기의 Memorandum of Agreement 라는 얇은 책자로서 이 속에 이 회사의 기본적인 철학이나 목표등이 기술되어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호혜적 노사관계에 대한 공동연구와 공동선언을 통하여 종업원들이 항상 새로운 노사관계의 기본 철학이나 목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실제 활동에서 노사간의 긴장이 고조되거나 과거식의 대립적 분위기가 형성될 때에는 항상 이와 같이 기본 철학이나 목표로 돌아가서 그것을 재검토하도록 해야한다.
3. 종업원들의 요구 파악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