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주의 민족주의적인 요소를 많이 내포하는 자민족 중심주의는 모든 전략적 결정이 모회사의 가치와 이익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러한 기업은 지구적 통합전략을 선택하며, 제품 사업부로 조직되고, 본국의 문화에 의해서 지배 종속되어진게 된다. 또한 회사의 형태는 본국의 복잡한 회사조직에 비해 타국의 자회사는 비교적 간단하며 거의 모든 결정은 본국에서 파견되어온 최고경영인 내리게 된다.
주로 이 경영인이 다른 중간 경영인에게(타국인)명령과 충고 그리고 지시를 내리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타국의 자회사는 본국의 회사원칙에 따라 운영자와 제품들까지 표준화가 되어간다. 또 어디까지나 모국 회사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 있건 자사의 standard에 맞추며, 타국의 자회사는 모회사의 국적을 가진다.
2. 다중심주의 (Poli-centric)
다원주의적 요소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주의는 모든 전략적 결정이 다양한 투자국들의 상황에 적합하게 각각 결정 되는것을 의미하는데, 자회사가 독자적으로 대부분의 경영활동을 수행하게 되는 국가별 대응 전략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으로는 완전 자율권을 가진 지역 사업부로 조직되며 투자 대상국의 문화가 해당 자회사를 지배한다. ethno-centric보다는 본국에서 파견된 최고경영인의 참여가 덜 빈번하다. 즉 사업에 대한 평가와 결정 통제가 중간경영인(타국인)에 의해서 더 지역적으로 더 빈번하게 행하여진다.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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