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 <장발장>을 읽고 감상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 동생이 새로 나온 만화책을 사러 서점에 가자고 하였다.
마침 방학이고 숙제 때문에 사야하는 책도 있기 때문에 쉬면서 읽으려고 책을 사게 되었다.
`장발장`이라는 책이었다. 물론 장발장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만화로만 읽어보았고
또 그만화가 재미있었기에 책을 사서 읽어 보면 어떨까 싶은 마음으로 사게 되었다.
이야기는 1815년 가을 프랑스의 어느날부터 시작된다.
프랑스의 프로랑스 지방에 있는 디뉴라는 작은 마을에는 어떤 낮선 이가 찾아왔다.
그는 빵 한 조각으로 인해서 무려1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감옥에서 살던 장 발장이라는 사내였다.
그때 프랑스에서는 전과자가 마을에도착하면 자신이 왔다는 것을 미리 그 지역의 경찰들에게 신고하고 경찰들이 그를 감시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 또한 그 마을의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자신이 묵을 수 있는 여관을 찾았으나 그가 전과자라는 것을 들은 마을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재워주려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아도 빵 한 조각으로 자신을 1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감옥으로 몰아넣은 세상을 증오하고 복수하고 싶어 하던 사람이었던 그는 더욱더 증오를 느끼게 되었다.
그는 할 수 없이 길가의 벤치에서 잠을 청하려고 누웠다.
그때 그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한 아주머니가 말하길 저 위에 있는 집으로 가면 돈이 없어도 재워줄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그 집으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