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우 우리가 네이미스트라고 부르는 직업을 네이머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처럼 네임을 개발하는 직업에 관한 용어가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마케팅 전략 교수이자 "'브랜드 자산 관리 Managing
Brand Equity.)의 저자인 데이비드 아커 (David Aaker)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이름을 창조하는 일은 몇몇 내부 직원들이 부엌 식탁이나 회사 식당에 않아 브레인
스토밍으로 처리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참신한 제품이나 독창적인 광고를
결정하는 자리에 참견하지 않는 훌륭한 경영인들도 이름과 관련된 결정과정에는 몇
가지 이유로 인해 끼어들고 싶은 강한 유혹을 받는다. 그것은 종종 이름이 당장 필요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한 부분적으로는 이름을 만들어내는 일이 기업가의 특권
영역처럼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름은 마케팅 프로그램의 다른 요소들보
다 훨씬 더 효과가 오래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름을 잘 지어야 하며 객관적인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