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품질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다. 그러나 최근 한국은 품질에 있어서도 선진국 못지않은 명성을 듣고 있다. 한국은 오래전부터 국가가 품질을 주도하여 왔다. 공식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은 1896년 8월에 종로 4가인 배오개에 개업한 현재 두산그룹의 전신인 '박승직 상점'이라는 포목점이다.
한국 품질의 역사는 선진국들에 비해 역사가 비교적 일천한 편이다. 한국 품질의 역사를 1960년대 초부터 1980년대 말까지의 품질관리 시대(1960년대 초-1980년대 말)와 1990년대 이후의 품질경영 시대로 구분하였다. Park(2000)은 도입기(1961-1972), 개발기(1973-1986), 확대기(1987-현재)의 3단계로 구분하였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국 품질의 역사를 다음처럼 6단계로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