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의 용어는 일반적으로 명사 또는 동사로서 종종 쓰이고 있기 때문에 어의상 중요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개념적으로 용어의 적용이나 활용 면에서 상호 동의어로 이용되고 있으므로 용어상의 엄격한 구분이 어려운 설정이다. 그래서 두 개의 용어는 실질적인 의미에서 동의어로 이해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학리적으로 구분한다면 정책(policy)은 전통적인 개념의 통칭이고, 전략(strategy)은 근대적인 개념으로서 의사결정과정(decision making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