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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봉 <찔레꽃> 연구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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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들어가며
Ⅱ. 신문소설의 통속성
Ⅲ. 『찔레꽃』에 나타난 통속 수용 양상
1) 인물과 문체에 나타난 통속적 특징
2) 사건 전개에서 나타난 통속적 특징
3) 『찔레꽃』과 근대성
Ⅳ. 나오며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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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들어가며
대중소설이 누리고 있는 대중적 인기는 도덕적 잣대만으로는 제대로 그 본질을 드러낼 수 없는 사회․문화적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 근대 문학사에서 1930년대는 빼 놓을 수 없는 다양한 작품군의 문학이 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연구는 순수문학에 편중되어 대중문학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폄하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작가-작품-독자’의 삼각관계에서 독자가 그저 수동적인 대상이거나 단순한 반응의 한 부분이 아니라 문학사를 형성하는 원동력으로서 작품의 생산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자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문학 생산뿐만 아니라 문학 소비도 또한 문학적 실천의 중요한 측면이라는 전제 속에서 대중소설이 폭넓게 수용되는 근거를 밝히고 그러한 현상의 이면에 존재하는 사회문화적 함의(含意) 권선아, “1930년대 대중소설의 양상 연구”, 고려대학교 석사논문, 1994, p2.
를 읽어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중 소설가를 자처하고 나선 김말봉의 『찔레꽃』을 연구하는 것은 근대 문학사 연구의 다양성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그의 작품 분석에 앞서 『찔레꽃』이 30년대 대중소설의 최고작으로 설 수 있게 했던 당시의 신문소설의 상황을 살피고, 아울러 『찔레꽃』에 나타난 통속적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신문소설의 통속성
3․1운동 이후 일제가 문화정치를 표방하면서 엄격히 통제되었던 민간지의 발행을 허가함에 따라 <동아일보>․<조선일보>․<시대일보> 등 ‘민간삼지(民間三紙)’가 탄생을 보았다. 이들은 20년대까지만 해도 민족적,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식민지 사회의 문제를 고발하였고 민중 계몽과 지도에 힘써 민족지로서 일정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들 민간지들은 가혹한 일제의 탄압을 구실로 점차 그 비판적 성격이 거세되어 갔는데 특히 1930년대로 접어들면서 만주사변을 계기로 한 일본의 언론통제와 검열 강화에 부딪혀서는 반민족적 상업주의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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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홍, 『현대소설의 시각』, 국학자료원, 2002.
서광운, 『한국 신문소설사』, 해돋이, 1993.
권선아, “1930년대 대중소설 양상 연구”, 고려대학교 석사논문, 1994.
김중현 외 6명 공저, 『대중문학의 이해』, 청예원, 1999.
이경춘, “1930년대 대중소설 연구”,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1998.
조동일, 『한군문학통사 5』, 지식산업사, 1994.
한명환, “ 1930년대 신문소설 연구”, 홍익대학교 박사논문, 1995.
홍은희 “김말봉 소설 연구”, 효성가톨릭대학교 석사논문,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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