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같은 또래집단의 평균보다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을 일컬어 우리는 영재 혹은 천재라고 부른다. 따라서 지능지수가 높으면 당연히 학교 성적이 우수할 것이며 장래가 촉망 되리라는 기대를 지니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높은 지능지수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영재 혹은 천재’들이 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주위에서 종종 듣게 된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교육 방식에 대해 문제점을 토로하는 논제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상당한 지능을 필요로 하는 암기식·주입식 위주의 교육에서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