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프로이드”는 1856년 ‘야코프 프로이드’와 ‘아멜리아 프로이드’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멜리아의 첫째아들로서 어머니의 사랑하는 자식의 자리를 놓진 적이 없었다. 프로이드가 태어난 19C는 자연과학의 발전이 지배하던 시대였다. 그래서 그는 결정론적이고 기계론적인 그 전통을 따랐다. 1896년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프로이드는 자신에게로 방향을 틀게 되었으며, 그 결과 그의 생각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게 되었다. 나중에 프로이드는 ‘아버지의 죽음이란 것은 한남자의 삶에서 가장 의미 있으면서 결정적인 상실임을 보여준다’라고 말하였다.
프로이드는 신경병리학에 관심을 두면서 ‘히스테리문제’에서 그는, 남자에게도 그 병이 있으며 히스테리를 일으키는 계기자체가 심리적인 것일 수도 있다는 점과 환자는 그 계기가 되는 사건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을 알아내고, 이것을 통해 프로이드는 ‘무의식적 기억과정’이라는 개념과 ‘억압’이라는 개념으로 나아갔다. 브로이어 환자 ‘안나 O’의 사례에서 ‘감정전이’와 ‘역전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또한 히스테리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또다시 발생하는 것에서 그 당시의 치료법인 ‘최면’은 증상들을 고쳐주는 것 같지만 다른 형태를 띠고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로서 프로이드는 신경의 문제들은 더 깊은 뿌리 즉, ‘무의식’을 발견하게 된다.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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