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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 도요타 리콜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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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리콜사태
1. 도요타 리콜사태의 원인 및 전개과정
지난 2002년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2010년까지 전 세계 차 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할 것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GM을 뛰어넘어 자동차 업계 1위가 되겠다는 것을 의미했다. 결국 도요타는 오쿠다, 조후지오, 와타나베등 전문경영인 시대를 지내면서 세계 1등의 자동차 기업으로 등극을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과잉의 확대성장 전략은 화를 부르게 된다. 급속한 성장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던 도요타의 명성은 가속 페달 결함 문제로 8개 모델에 대한 리콜절차를 진행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아키오 오너사장이 등장을 했지만 이미 사태의 해결은 늦었다. 도요타는 대량 리콜사태로 명성에 치명타를 입게 된 것이다. LA타임지는 이번 리콜사태의 원인에 대해 “도요타가 최고의 품질과 낮은 가격 덕분에 선두업체가 됐는데 그 특성들로 이제는 위험에 처하게 됐다”고 지적한다.
2. 도요타 경영진의 대응방안
미국에서 생산된 도요타의 다수 제품이 부품결함이 드러나면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갔지만
아키오 사장은 처음엔 결함사실을 부인했고 이에 사실로 드러나자 리콜을 시행했다. 결함이
있음에도 결함사실을 부인했다는 점이 도요타의 손실을 크게 만들었다고 본다. 하지만 사건
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미국내에 수백건의 결함사실을 미리 접수 받았으나 편법을 써서
이를 숨겨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아키오 사장은 미 법정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도요
타의 리콜사태는 6조원 정도의 비용이 소모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1등 자동차 브랜드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음을 더불어 1등 기업의 도덕적이지 못한 모습에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3. 리콜 피해사례
첫째로 리콜 대상 차종 ( 북미지역 생산 차종)
* 도요타는 자존심을 걸고 만든 주력 모델인 렉서스 IS250과 ES350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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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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