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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에서 가로공간 고려(광장,주차장,지하가,공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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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에서 가로공간 고려 (광장, 주차장, 지하가, 공동구)
1. 광장
도시의 발달에있어 광장의 역사는 고대의 도시국가에서부터 비롯된다. 고리스의 아고라(Agora)는 도시광장의 효시로서 그 이후 로마도시의 포럼(Forum),중세의 플레이스(Place)로 계승되어 르네상스도시의 플라자(Plaza)로 전개되었다.
이러한 광장의 주변에는 공공건물이 건립되어 시민생활은 바로 이 광장에서 이루어졌고 도시문화는 광장에서 개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베니스의 산 마르코(San Marco)광장이라든가 씨에나(Siena)도시의 첸트로(Centro=중심)에 있는 캄포(Campo)광장은 그 도시의 문화를 발생시키고 시민의 광장공동체를 형성시키기까지 하였다.
근대에 와서는 광장이 시민적 광장에서 다시 교통적 광장의 용도에 사응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광장은 영어로 Square, Plaza, Place, Circle 등으로 불리어지고 용도와 기능의 분류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교통적 광장
교통적 광장은 교통량이 많아서 교통혼잡이 발생되는 교차점에 설치하여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차량로타리, 안전도(島), 화단 등으로 도시미화도 가능하다. 역전광장은 철도와 도시의 접속점으로 도시의 현관이 될 것이다. 주차장광장은 교통과 상업지의 연결점으로 유용한 광장역활을 한다.
(2) 실용적 광장
시민의 광장으로 고대도시 이래 설치돼 온 역사가 있으며 시민의 집회, 휴식, 거래 등의 대중이 모이고 즐기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이다. 시장광장과 같이 상점의 거래에 사용되는 특수목적이 있는 것도 있지만 나머지는 도시의 정원으로서 휴식, 산책, 환담과 감상 등의 미관적 성격이 강한 광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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