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토지제도는 매매하지 않고 장기간 임대하는 전통이었기 때문에 산업혁명 후에도 토지투기는 일어나지 않은 채 상업과 무역의 융성에 의한 투자열이 건축에 집중되었었다.
자본가들이 건축업자에 투자하면 공사가 완성되기가 바쁘게 자금이 회수되는 까닭에 주택은 작으면서도 싸게 빨리 만드는 연구가 진행되었고 광장을 둘러싼 곳에 주택지구를 만들었기 때문에 18세기의 런던은 다수의 광장에 소규모의 연립주택군이 발전된 것이다.
영국의 광장은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파리의 로열(Royal)광장을 건설한 이후에 여기에서 도입된 것이다. 바드시(원래 로마의 온천지였다)의 건축가이자 시공업자였던 존 우드가 먼저 1729년 퀸스스퀘어(Queen’s square)광장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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