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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자폐아동에대한 병의 증세, 교사와 부모가 해야할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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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아동 병에 대한 증세 ※
자폐아동들의 물리적 이상은 그들의 물리적 반응을 살펴보면 쉽게 파악된다. 자폐증으로 인한 장애는 주로 생후 3세 이전에 발생하고, 청각과 시각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을 하고, 반향어나, 비정상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자폐아는 행동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별난 의사 소통의 형태를 지니고 있고 언어장애가 있다. 아예 말을 하지 않기도 하고, 시선을 마주치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등에 말 이외의 의사 소통에서도 장애를 보인다. 말을 할 때에도 억양이나 빠르기, 세기 등에 이상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앵무새 같이 텔레비전 선전을 혼자서 따라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식의 대화 불능을 보인다.
둘째, 대인관계 형성의 장애이다. 자폐아는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존재에 대해 개의치 않으며 다른 사람이 아프거나 다쳐도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사회적인 놀이를 하지 못하고, 또래들과 어울리지도 못한다.
셋째, 환경의 동일성에 대한 강박적 요구로 변화를 싫어해서 행동이나 관심의 폭이 극도로 제한된다. 예를 들면 손을 흔들어대거나 머리를 벽에 찧는다거나 몸을 비비 꼬는 등의 반복된 몸놀림을 한다. 그리고 사소한 변화도 참지를 못한다. 따라서 엄마 손을 붙잡고 시장에 갈 때도 늘 똑같은 길로만 가려고 한다.
넷째, 지능 발달이 지연된다. 보통 자폐아의 3분의 1만이 정상 지능이다.
다섯째, 자폐아동은 자극과잉 선택 으로 불리는 비정상 감각행동을 보인다. 예를 들어 가 와 갸 의 두 문자를 변별하는 것을 배울 때 정상 아동들은 두 문자가 덧붙인 가로줄 하나를 제외하면 똑같다는 것을 지적할 것이다. 이와는 달리 자폐아동들은 과잉 선택하거나 자극과 관련 없는 단서에만 주의를 기울여 변별에 실패한다.
여섯째, 이상한 자세나 행동을 취한다. 예컨대 흥분하면 팔을 흔들거나, 껑충껑충 뛰거나, 찡거리거나, 발끝으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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