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란 테이타를 정리 통합하여 컴퓨터로 처리 가능한 형태로 만든 정보화일 혹은 그 집합체이다. 대량의 정보가 범람하는 오늘날 개개인 모두가 필요한 정보를 독자적으로 찾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함으로서 지금까지 단독으로는입수가 불가능했던 정보들의 횩과적인 활용이 가능해지고 정보의 효용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정보입수를 위한 중복투자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데이타 베이스는 중요한 사회적 자원의 하나로 인식되어 질수 있다.
이처럼 데이타베이스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검색원과 함께 정보화 사회를 지탱하는 지주의 하나로서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데이터베이스의 정비는 정보화 사회를 향한 전제조건이다.” 傳統的인 資料처리방식에서는 각 기능 또는 부서별로 개별적인 응용프로그램및 데이터 파일을 소유한다. 각 파일은 특정부서의 전용목적으로 사용되고 데이터의 형태도 사용부서의 필요에 맞게 결정된다. 따라서 다른 부서와의 데이터교류가 이루어지지 않고 설령 다른 부서의 데이터 파일을 활용할 수 있다. 하더라도 전산화된 데이터의 형태가 적합치 못해서 실제로 활용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조직내에서 데이터 파일의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고, 데이터의 최적이용이 불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요약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다른 부서의 데이터 파일을 쉽게 활용할 수 없다.
둘째, 원하는 정보는 서로 상이한 여러 개의 파일에 분류되어 있고, 또 각 파일은 상이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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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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