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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 환경 관련 뉴스,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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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소용돌이가 태평양의 해양생물을 위협
자료출처지 ENN 등록일자 2006-11-11 조회수 18
플라스틱 쓰레기 소용돌이가 태평양의 해양생물을 위협
낡은 칫솔, 해변 놀잇감 및 사용한 콘돔 등은 태평양 한가운데의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중 일부이며, 해양생물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가 있다.
플라스틱은 유기물이 분해되는 방식으로는 분해되지 않으므로, 바다 조류 및 조수는 이들을 하와이와 미국 서부 해안 사이의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까지 운반한다고 국제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가 밝혔다.
이 소용돌이는 텍사스만큼 커질 수 있으며, 부시 대통령에 의해 국정 기념물로 지정된 하와이 섬의 북서쪽 해안에서 멀지 않다. ,
그린피스는 전세계 해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바닷새, 거북, 바다표범, 바다 사자, 고래 및 어류 등을 포함하는 적어도 267종이 이들에 얽히거나 삼켜서 고통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쓰레기들의 80퍼센트 가량은 육상으로부터 왔으며 20퍼센트는 해양으로부터 왔다고 보고서는 말하고 있으며, 여행, 하수, 낚시 그리고 선박 및 보트로부터의 쓰레기 등이 주요 원천이다.
새로운 보고에서는 이러한 남획 및 오염이 지속될 경우 2048년 경에 지구의 어류 및 해산물의 저장량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2주 전, 미국 의학연구소는 생선을 섭취하여 얻는 이득이 동물에서 검출되는 독성의 위험을 상회한다고 발표했다.
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내장
그린피스는 플라스틱 오염이 전세계 해양의 문제라고 보고했으나 특히 태평양에서 떠다니는 쓰레기 더미 사이를 항해하며 플라스틱과 뒤엉켜있는 야생동물의 영상을 취재하여 그 문제를 강조했다.
어떤 지역을 완전히 깨끗하게 할 필요는 없다, 바람과 염분이 있는 해수가 플라스틱을 파괴하는 것은 자연현상이다라고 그린피스 선박 에스페란자에서 Steve Smith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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