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경제학 vs 행동경제학
＊ 전통경제학은 전문성/기술성을 바탕으로 접근하나, 행동경제학은 과학적으로 접근
＊ 행동경제학은 전통이론의 오류를 증명
□ 저술단계의 시대 상황
＊ 신용 경색의 등장
- 불확실성 : 불확실한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들의 최초의 반응은 타인의 반응을 관찰
→ 금융 위기도 불확실성에서부터 시작
1. 전통 경제학의 한계와 모순
□ 전통 경제학과 경제생활은 서로 일치하지 않을 때가 많음
□ 전통 경제학은 인간의 동기에 대해 비관적
＊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이다
- 소비자는 구매에 있어 주어진 예산 내에서의 효용을 극대화(逸物一價의 법칙)
→ 그러나 구매 행위에 있어 주요 변수는 가격뿐만이 아님(판매자와의 관계 등도 중요)
- 소비자의 의사 결정 권한을 과대평가
→ 그러나 소비자는 정보에 무지함(정보의 비대칭성 존재)
＊ 기업의 목표는 오로지 이윤 극대화
- 성공하는 기업의 비결은 이윤추구를 위한 경쟁적인 가격이 아닌 독창적인 마케팅
- 질레트의 사례 : “성공하려면 사람들이 유용하게 생각하면서도 쉽게 버리는 것을 만들어라”
□ 경제학의 함정
＊ 경제학의 밑받침이 되는 경쟁균형모델은 현실 경제가 아닌 가상 경제 구축에 주로 활용
- 수학적 정확성을 기반으로 접근(= 대안 제시보다는 증명에 치중을 둠)
- 인간의 본능을 경제적 측면에서 단순화 함
→ 독립적/이기적/완전 정보 습득 (그러나 사실상 비합리적/ 불완전 정보)
- 뒷받침 된 이론 : 케네스 애로우/ 제라르 드브뢰의 신축(伸縮)적 가격 기구
- 경제적으로 산다는 것 : 마케토피아(가상 경제)의 사례
→ 실제경제와 괴리(乖離) 존재
＊ 직장 선택의 동기는 수입의 극대화
- 임금을 결정하는 요인은 수입 뿐 아니라, 생산성 이외의 요소에서도 강한 영향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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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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