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게 있어 생산성이란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기업만을 위한 것일까 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있어 생산성이란 매우 중요하다. 기업은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중요하고 근로자에게는 많은 임금을 타기위해 중요하며, 소비자는 물건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게 된다.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생산성 즉 자원과 자금 그리고 사람들과 설비를 적당히 배치하고 최고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고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 산업경영공학이 하는 일이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이해하고 폭넓은 다양한 지식이 요구되는 우리 산업경영공학을 만들어낸,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연구하게 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프레드릭 테일러 그는 이 분야의 아버지라 불리며 과학적 관리법이라는 책을 인류에게 남겨준 사람이다.
테일러가 창시한 이 과학적 관리법은 테일러 시스템이라고도 한다. 작업과정의 능률을 최고로 높이기 위하여 시간연구와 동작연구를 기초로 노동의 표준량을 정하고, 임금을 작업량에 따라 지급하는 등, 여러 가지로 합리적인 방법을 연구했다. 테일러에 의한 고유한 의미의 과학적 관리법은, 종래에 근로자의 창의와 이에 대한 자극에 의존하던 작업관리를 경영자의 과학적인 과업설정이라는 계획적 관리로 전환시켜서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조직적 태업을 방지하며, 임금문제해결을 위하여 과학적 객관적인 표준작업량을 설정하여 고임금 · 저 노무비를 이루어 노사 쌍방이 만족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테일러는 임금인하를 방지할 수 있는 기준으로서 과업제도를 구상하였다. 이 과업제도가 테일러리즘의 달성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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