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의 어원은 라틴어 'Servus'에서 유래되어 '사람에게 시중을 들다'라는 의미의 'Servant', 'Servitude', 'Servile'라는 영어를 파생시켰다. 이것은 노예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초기의 서비스는 남에게 시중을 드는 일로 간주하였고, 이후 봉사라는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다.
누구를 위한 봉사라기보다는 서비스를 주고받는 모든 사람이 '감사'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봉사의 개념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산업사회에 들어와서 제품을 팔기 위한 부수적인 역할로 간주되고 중요성 및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게 되었다. 후기산업사회에서는 서비스업종의 양적 팽창에 의하여 제품산업과 대별(大別)되는 산업으로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