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어를 처리하는 첫째 비결은 올바른 위치에 서서 스탠스를 이동 하는 것입니다. 각 스페어에 따라서 어느 위치에 서야 한다는 결론 은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볼이 어느 정도의 훅과 레인의 드라이 된 상태에 따라 스탠스의 위치도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처리할 핀과 레인과 신체의 관계는 알아야 할 것 같군요.
만약에 오른쪽의 핀이 남았을 경우엔 레인에 왼쪽에 서야 하며 반대로 왼쪽에 핀이 남았을경우엔 오른쪽에 서서 스페어 처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앙에 남은 핀은 초구의 위치와 같이 치면 됩니다. 서는 위치가 결정되면 자세는 핀을 향해 똑바로 마주 대하고 스팟을 향해 똑바로 걸어 나가야 합니다.
스페어의 기본 원칙
스페어 처리는 마음가짐과 집중력을 가지고 임한다면 스트라이크를 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물론, 처리할 수 없는 스페어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스페어는 3가지 형태의 앵글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어떠한 형태로의 스페어든 간에 항상 맨 앞에 있는 핀을 키 핀이라고 부르며 우린 이 키핀을 어떠한 형태로 공략하는가에 따라서 스페어 처리를 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 스페어 처리에 기본 원칙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페어의 가장 기본은 바로 키 핀을 공략하는데 있습니다. 가장 앞의 핀을 키핀이라고 하며 항시 이 키핀을 기준으로 자신의 스페어 스탠스를 이동합니다.
2. 베이비 스플릿은 핀과 핀 사이의 가운데를 공략 합니다. 핀과 핀 사이가 멀지않고 가까운 스플릿을 베이비 스플릿이라고 합니다. 이 스페어를 처리 시엔 핀과 핀 사이를 기준으로 하여 가장 중간 지점을 파악하여 투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