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체제에 있어서 계속기업의 가치란 효율적인 시장에서 결정되는 공정한 시장가치라고 볼 수 있으며, 재무적인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기업의 가치는 기존 재산과 미래의 성장으로부터 창출되는 기대현금흐름을 적정한 자본비용으로 할인한 현가합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기존 투자로부터 생성되는 현금흐름을 증가시키고, 그 현금흐름의 미래의 기대성장률을 제고시키며, 고성장기간을 장기화시키고 자본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따라서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 회계원칙 적용의 변경, 단순한 주식분할이나 주식배당은 기업 가치 증대에 기여하지 않는다. 이러한 재무적인 공식적 가치창조 논리는 구체적으로 다양한 실물적 차원에서의 전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