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체 강화
보통 용매원자의 격자에 용질원자가 고용되면 순금속 바도 강한 합금이 된다. 이것은 고용체를 형성하면 그것이 치환형이건 침입형이건 간에 격자의 뒤틀림 현상이 생기고 따라서 용질원자 근처에 응력장이 형성된다. 이 용질원자에 의한 응력장이 가동전위의 응력장과 상호작용을 하여 전위의 이동을 방해하여 재료를 강화시키는 형태를 고용체 강화라고 한다.
☑ 석출경화
하나의 고체 속에 다른 고체가 별개의 상(제2상)으로 되어 나올 때, 그 모재가 단단해지는 현상. 일반적으로 합금은 그 성분 원소의 용해도가 온도에 의해 변화가 있거나, 모재가 어느 온도를 경계로 결정형을 바꾸기 위해 용해도가 감소하거나 한다. 그 때문에 성분이 넘치는 원소가 별개의 고체가 되어 나오게 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이 석출경화를 이용하는 경우는 특수한 강두랄루민 등의 강력한 알루미늄합금, 베릴륨구리 등의 강력 구리합금 등이 있다.
☑ 분산강화
분산강화란 제2상이 고용체로부터의 석출이 아닌 다른 과정(분말야금법이나 내부산화법 등)에 의해 형성될 경우의 강화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