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력성 개념
1980년대 미국에서, 손상모델은 거대한 하나의 흐름으로 전문가들로부터 대중문화로 빠르게 내려갔다...어떻게 우리는 손상모델 예측이라는 염세주의를 피할 수 있을까.... 우리는 손상의 취약성에 대하여 귀를 덜 기울이고 그것이 나타날 때 역경으로부터 복원하는 우리의 능력에 대해 귀를 좀더 기울여야만 한다.
Steven and Sybil Wolin (1993, p.20)
오늘날 학교는 모든 학생들의 성공을 확신하고 능력 있고 열정적인 평생학습자인 교직원을 양성하는 어려운 도전들을 대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하여 학교가 연구에 기초하여 잘 짜여진 구조의 학생과 교직원 발달을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탄력성” 발달에 관한 것이다. 이번 장에서, 탄력성이 개념규정이 되고, 이 패러다임을 위한 연구 기반이 탐색되고, 탄력성 증진을 위한 6단계 행동계획이 소개된다. 이 책의 전반적인 목적, 즉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에게 탄력성이 실현시키는 것도 기술되어 있다.
2, 3, 4장은 탄력성 증진이 학생, 교사, 그리고 조직으로서 학교에서 각각 어떻게 보이는지에 초점을 둔다. 5장과 6장은 어떻게 학교가 좀더 탄력성 설계자로서 변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례를 기술하고 제공한다. 7장과 8장은 각 학교에서 탄력성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들을 제공한다.
탄력성의 출현
탄력성 패러다임의 토대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어떻게 스트레스, 정신적 외상, 삶의 위기로부터 회복되는가에 관하여 신경의학, 심리학, 사회학 분야에서 등장한 극히 새로운 관점이다. 이 분야에서는 스트레스와 위기가 (학대, 상실, 학대나 단순한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포함하는) 정신병리를 가져오거나 빈곤, 학대, 교육적 실패 또는 폭력이라는 고리를 영속시킬 수밖에 없다는 의견에 도전하는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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