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란 사물, 생각, 진행상황 및 서비스에서의 점진적인 혹은 급진적인 변화를 일컫는 말로 결과가 이전의 상태보다 확연히 다른 것이어야만 한다. 혁신의 목표는 임의의 사람 및 사물의 긍정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만하므로 종종 업무처리의 결과물과 동일시 된다.
기업의 혁신은 기업의 전략, 조직, 문화, 사람들의 의식을 변혁하는 것으로 상부 주도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중간 간부가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기도 한다. 많은 것을 한꺼번에 바꾸어야하고 게다가 개인의 의식에까지 영향을 미칠 경우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저항이 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이루어내기란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전 지구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종래와는 다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과감한 구조조정과 경영개혁을 통해 기업혁신을 단행하고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혁신을 수행하는 이유와 이상적인 혁신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포드의 CEO인 윌리엄 포드 주니어는 “앞으로는 혁신이 회사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며 핵심전략으로 채택될 것이다”라고 말했었고 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도 “혁신이야말로 회사 성공의 핵심이며 미래에 투자하는 유일한 이유”라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굳이 이들의 예를 들지 않아도 경영자들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가 혁신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다.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대부분의 기업들이 혁신을 수행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가치를 좀 더 높이고 이윤을 증대시키기 위해서가 아닌가 한다. 기업 또한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가장 원초적인 이유는 바로 이것일 것이다. 그래야만 기업의 생존도 유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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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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