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
1. 인간관
수동적 인간 인간의 행동은 무의식적인 성적 본능과 공격적 본능에 의해 결정된다.
결정론적 인간 인간의 기본적 성격구조는 초기 아동기 특히 만 5세 이전의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
투쟁적 인간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회와 지속적으로 대항한다.
2. 기본개념
정신에너지(본능 : instinct) 신체구조의 긴장상태에 의해 유발되는 정신적 표상. 즉, 소망의 집합체로서 생리적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형태로든 이용 가능하다. 폐쇄체계이기 때문에 이용 가능한 에너지의 양이 고정되어 있다. 정신에너지의 배분은 생리적 욕구, 개인이 발달단계, 과거의 경험, 현재의 환경 등과 같은 복잡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는데 고정된 양의 정신 에너지가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에 어떠한 비율로 배분되는가에 따라 각 개인이 보이는 행동은 달라진다고 보고 있다.
삶의 본능(eros) 생명을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고, 친밀하고 유쾌한 신체적 접촉을 갖고, 타인과 사랑을 나누며 개인의 창조적 발전을 도모하는 본능
죽음의 본능(thanatos) 생물체를 무생물체로 환원하려는 본능. 이 본능 때문에 인간은 자기자신을 파괴하고 자학하며, 타인이나 환경을 파괴하는 등의 공격적 행동을 보이게 된다.
리비도(libido) 생물학적인 힘이 아니라 정신적인 힘으로 성적 본능의 에너지를 의미하는 데 출생 시부터 나타나고 아동의 행동과 성격을 결정하게 된다. 프로이드는 성욕이라는 용어를 빠는 것부터 성교에 이르기까지 타인과 친밀하고 유쾌한 신체적 접촉을 갖고자 하는 아주 광범위한 의미로 사용했다. 프로이드의 초기 이론에서는 삶의 본능 중성적 에너지를 리비도라고 하였으나 점차 그 개념을 확대하여 삶의 본능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았다.
3. 마음의 구조
의식 한 개인이 어느 순간에 인식하고 있는 모든 감각, 지각, 경험, 기억 등을 말한다. 프로이드는 의식이 정신생활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