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는가’ 를 보고나서..
이 다큐멘터리영화는 1830년대 전기자동차를 개발한 이래 세 번째 상승이자 가장 현실적이고 상용화 가능했던 전기자동차인 EV1의 장례식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너럴모터스에서 만들어진 EV1은 내연기관이 달린 다른 자동차와 달리, 석유를 소비하지 않으므로 대기가스(Co2)를 방출하지 않으며, 조용하고 전기충전만으로 미국같이 큰 나라에서조차 일상생활에 필요한 만큼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GM은 10억 달러를 들여서 개발한 이 자동차를 10년도 안되어 전량 폐기하고 맙니다. 대체 왜 이 인류의 미래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었던 이 제품이 사라졌는가에 대해 영화는 말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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