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RQ-101)=비조 (Night Intruder 300)
송골매는 군단급에 실전 배치되어 있는 저고도 무인정찰기로, 포병화력지원의 정보제공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1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밝힌 송공매의 성능은 지상 1000~2000미터의 상공에서 주야간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100km의 떨어진 적진 동향을 제 손금 보듯 감시하여 지상군에게 신속히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비조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시작되었던 국산 UAV는 1993년 선행 개발완료, 1998년 서울 에어쇼 전시, 2000년 개발완료를 거쳐 2002년부터 실전 배치를 시작했다.
서쳐Ⅱ (MK-Ⅱ)
UAV 중저고도 무인정찰기 서처 MK-Ⅱ는 국가정보원이 이스라엘 IAI사로부터 도입해 현재 육군 군단급에서 운용중이다. 2008년 1월 31일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공장 인근 공터에 육군 5군단 소속 ‘서처 MK-Ⅱ’ 무인정찰기 한 대가 추락한 사건이 있었다. 신전 운용보다는 송골매의 자체개발을 위한 기술력의 보급에 더 큰 이유가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