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라톤(Plato BC427 - BC347)의 생애
플라톤은 기원전 428년에 아테네 또는 아에기나에서 태어났다. 플라톤은 이곳에서 자랐고 또 훗날 이곳에 그의 학교 아카데미아를 세웠고, 그리고 결국 그는 그 곳에 묻혔다. 그의 본 이름은 아리스토클레스였는데, 그의 어깨가 넓다고해서 플라톤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처음 그는 정치가로서 성공해 보려 했었다. 그리하여 그도 소피스트들을 따라다녔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를 만나 정치가롯의 꿈을 버리고 철학에 전심하게된다. 그 후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생기게 된다. 아테네의 민주정치가 자신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를 살해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스승의 죽음 뒤에 아테네의 부패한 정치적 현실에 실증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플라톤은 세 차례에 걸쳐서 이탈리아 남쪽에 있는 시칠리아 섬의 시라쿠스에 여행을 하게된다.
첫째 여행(BC 390-388)은 이렇게 시작된다. 시라쿠스에는 당시 디오니시오스 1세가 권좌에 앉아 있었다. 플라톤은 디온이라는 신뢰하는 제자이자 친구의 주선으로 거기왔고 체류 기간은 2~3년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플라톤은 결국 디오니시오스 1세와의 불화로 더 이상 그곳에 머물러 있을 수 없게 된다. 디오니시오스의 정치를 비판했기 때문이다. 플라톤은 첫 번째 시칠리아 여행에서 돌아와서 자기가 살고 있는 장원에 아카데미아를 세웠다.(BC 397)
두 번째 여행(BC 367)은 디오니시오스1세가 죽자, 그의 아들 디오니시오스 2세가 통치하게 된다. 이번에는 디온이 그를 초청했다. 그런데 플라톤이 그곳에 도착한 얼마 후에 디온이 디오니시오스 2세에 의해 추방되자 플라톤도 그곳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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