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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원생생물의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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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생생물의 관찰 ]
Title : 원생생물의 관찰
Purpose : 채집 수에 살고 있는 원생생물을 현미경을 이용하여 생김새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물이 있는 환경에서 세균의 운동성을 이해한다. 관찰한 원생생물을 분류하여 종, 속을 파악해 보자.
Introduction :
먼저 원생생물이란 보통 1개의 핵을 가진 단세포생물로서 가장 원시적인 생물을 말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배를 형성하고, 조직분화가 나타나지 않고 파동모가 있는 경우에는 미소관이9+2구조로 배열되는 진핵생물을 원생생물이라고 지칭한다. 따라서 다세포생물이어도 원생생물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짚신벌레, 볼복스, 아메바, 유글레나, 규조류 등이 있다.
짚신벌레는 몸 전체에 균일하게 섬모가 나있고, 섬모운동을 한다. 입의 뒤쪽부터 가로로 분열하여 증식하고 성숙하면 접합에 의한 유성생식을 한다. 암수 구분은 없지만 접합을 할 수 있는 상대가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다. 세균류를 먹고 식포를 형성하여 소화시킨 후, 배설물을 세포 항문에서 배출한다. 모포라는 구조에 의해 해파리의 자포처럼 몸 밖으로 쏘는 것도 특징이다. 대핵과 소핵을 갖고 있다.
볼복스는 2개의 똑같은 편모를 가진 단세포가 500~5000개 모여 공모양의 군체를 이루는 개체이다. 크기는 크게 1mm으로 육안으로도 구분이 가능하고 녹색을 띤다. 편모로 몸을 회전시키며 운동한다. 고여 있는 물에 온도가 높을 때 번성하고 겨울에는 동면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체를 이루는 세포들은 상호 원형질사로 연락하며 세포는 점액질에 둘러싸여있다. 무성생식과 유성생식 모두 하는데, 무성생식은 하나의 세포가 분열해 일정한 수의 군체(딸군체)를 만든 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방식이며, 유성생식은 암, 수가 구별되어 알과 정자를 만들어 수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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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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