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조직의 내부갈등과 윤리
1. 사례 개요
2. 윤리적 쟁점과 논의
3. 윤리적 지침과 결정
III. 논의
IV. 남은 문제
I. 서론
다른 전문가와 일하는 사회사업가는 때때로 동료들의 비윤리적이고 부적합한 행위를 알게된다. 내부고발(Whistle-blowing)은 뚜렷한 결정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의도된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것은 대개 범죄 또는 불법행위의 노출, 개인의 정보와 관련되어 있다(Simposon Weiner, 1989). 수퍼, 학교, 은행 어디에서 일하든 직장에서 잘못을 고발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직장에서의 비윤리적이고 비합법적인 실천을 폭로하는 것은 다 최근의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에서 또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각자가 일하는 직장에서 일어나는 비리를 고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해서 과거에는 변절자, 배신자, 악질의 부정적인 행위로 보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밀고자로 쫓겨날 것으로 생각되어져 왔다. 그러나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내부고발자의 용기와 행동의 복잡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Tammelleo, 1990). 그래서 요즘에는 내부고발을 양심선언이나 부정비리를 척결하는데 앞장서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보는 입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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