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들은 과학실에서 실험하는 활동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과학실 수업을 처음으로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발달 특성상 구체적 조작을 통한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가는 시기이므로 공기의 존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우리 주의에 있는 공기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물질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발견학습은 학생 스스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규칙성을 찾아가면서 개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가장 효과적인 수업모형이라고 생각한다.
교수-학습방법의 올바른 정착은 한 시간의 수업을 통해 정착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교수-학습방법의 적용을 통해(학습훈련) 교사와 학생의 상호관계가 쌓여갈 때이다. 따라서 본 수업을 계획하면서 아동들이 즐겁게 탐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본 차시를 계획 하였다.
발견학습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키우기 위해 본 차시를 재구성 하였다. 요술풍선 만들기를 통해 공기의 성질 중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라는 것을 찾아내기란 어려울 뿐 아니라 자치 잘못하면 개념형성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단순히 놀이 활동 중심으로 전개 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1차 자료제시에는 투병한 비닐봉지를 활용하여 공기는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색깔이 없다. 라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학 것이다. 추가 자료 제시 단계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물체를 이용하여 공기를 모아 모양을 비교하게 함으로써 담는 그릇에 따라 공기의 모양이 달라진다. 라는 것을 실험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활동을 재구성 하여 발견수업 모형을 적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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