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르완다 내전의 역사적 배경
② 독립이후 르완다의 진행과정
③ 르완다 내전의 발발
④ 르완다 내전 진정 후 상황
3) 르완다 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
Ⅲ.결론
※ 참고문헌
Ⅰ.서 론
1) 르완다에 대한 간략한 개관
르완다는 적도 바로 남쪽에 위치한 동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이고 수도는 키갈리(Kigali)이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 중에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중의 하나이고 가장 가난한 나라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벨기에(Belgium)의 식민지로서 신탁통치를 받았다. 현재의 부룬디는 우룬디(Urundi)라고 불렸고 루완다-우룬디의 남부 지역이었다. 1962년 이 두 지역이 독립하여 각각 르완다와 부룬디가 되었다. 르완다는 후투(Hutu)라는 종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투치(Tutsi)라는 소수 종족이 나머지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백년 전에 소수의 투치족이 다수의 후투족을 정치, 경제적으로 지배하기 시작했다. 1959년 후투족 반군들이 투치족에게 대항하여 피비린내 나는 전쟁 후에 후투족이 정치, 경제권을 장악하였다. 이 두 종족 사이의 또 다른 참혹한 내전은 1994년에 일어났고 이때 투치족이 다시 정권을 장악했다. 내전의 영행으로 약 100만 명가량이 학살을 당했다고 추산되고 거의 인구의 절반이 난민이 되었다. 그리고 1996년 말을 기준으로 100만 가량의 복귀한 난민들 또한 이 나라의 문제이다. 르완다는 아직 내전 이전 수준의 상태를 회복하지 못하였으며 인구성장률과 인구밀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