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기부상열차
(1)현상
-자기부상열차는 열차와 선로간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자력을 이용, 선로에서 약간 뜬 상태로 주행하는 궤도차량으로, 바퀴 없이 달린다.
-열차의 진행방법
: 열차의 상하도 전자석과 전자석으로 높이를 조절하지만, 좌우 편향은 그림에 정확히 나와 있다. 열차는 일정한 극인데 양쪽 벽 측면에 붙어 있는 전자석은 열차가 진행 할 수 있게, 빠르게 극성을 바꿔 자석의 다른 극이 서로 붙는 원리를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주행하게 만들어 준다.
(2)원리
자기부상열차가 뜨는 원리는 자석의 N(S)극과 N(S)극이 반발과 다른 극끼리의 인력을 이용한 것이다. 열차아래에 N(S)극의 자석을 달고 선로에 N(S)극이 위로 오도록 자석을 깔아서 열차가 공중에 뜨게 만드는 것인데, 이 천연자석은 열차를 띄울 만큼 자력이 충분히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전자석을 사용한다. 전자석의 세기는 전자석에 흐르는 전류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전자석에 아주 큰 전류를 흘려주면 열차를 띄울 만큼 강한 자력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전자석에 저항이 있는 전선을 사용하면 저항 때문에 충분히 강한 전류를 흘릴 수도 없고 열에너지로 바뀌는 전기에너지를 계속 보충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자석의 전선을 초전도체로 만든다. 초전도체는 코일을 영하 260도 부근의 헬륨 액체 속에 담가 두어야만 이 저항이 없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전율이 계속 흐르게 되고, 강한 전류를 쉽게 흘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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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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