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언어기 (prelinguistic speech) (출생~1세)
: 아기들이 의미 있는 첫 단어를 말하기 전까지의 시기.
⑴ 울음 : 아기들은 태어나면서 울기 시작하며, 이는 괴로움(distress)의 표현이다. 이 시기의 울음소리는 영 아가 의사표현을 하는 단계로서 말이 생성되기 전 단계이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출생 후 1개월까지 울음은 분화가 되어있지 않아 아이가 배가고파서 우는지, 아파서 우는지 구 분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기의 울음은 반사적인 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생후 약 1~2개월에는 분화된 다양한 울음이 나타나기 때문에, 엄마는 아기 울음소리의 강도와 음조로 아기가 왜 우는지 구분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울음소리는 의사전달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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