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언어발달 단계와 의사소통영역에서의 만2세 영아를 위한 활동
언어는 개인의 생각, 느낌을 말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임의적인 상징체계로 규칙이 있으며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아동의 언어 사용은 타인과의 의사소통, 자신의 행동을 지시하는 데 사용하는 두 가지의 기능이 있는데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소리, 의미, 문법, 의사소통의 네 가지 요소를 숙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1. 영유아기 언어발달 단계
Vygotsky는 언어발달 과정에서 개인마다 단어, 문법 습득의 속도에서 차이가 나며 이것을 개인에 따른 언어처리 양식의 효율성의 차이에서 오는 유전적 요인과 부모가 자녀에게 이야기를 많이 하거나 책을 자주 읽어주는 것이 자녀를 자극하고 반응하게 해 말을 많이 할 수 있게 한다는 환경적 요인의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영아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듣기를 시작하고, 모든 언어의 음소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으며 성장하면서 자신의 모국어만 집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다른 언어에 대한 구별능력을 상실하게 된다(Werker Lalonde). 출생 이후 점차 다양한 언어의 소리를 경험하게(Zeece Churchill, 2001) 되고 울음, 웃음, Cooing- 등의 소리와 몸짓, 눈짓 ,미소 등으로 비언어적 표현으로 주변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다가(Beaty Pratt, 2003), 생후 9개월경이 되면 한 단어(One- word) 말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게(Pae, 1993) 되며 옹알이는 영아의 언어발달 과정에서 치지하는 의미가 매우 크며 출생부터 만1세까지를 ‘전언어기’라고 한다.
13~14개월이 되면 영아들은 약 6개 정도의 단어를 표현할 수 있으며, 50개 정도의 단어를 이해하고 표현 할 수 있게 된다(McCabe, 19946). 이 시기엔 옷, 사람, 장난감이나 동물의 이름을 말하면 그것을 가리키고, 대화에서 중얼거림이나 단어를 사용(Owens, 2001)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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