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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권의 5개 신도시 개발사례
■ Contents
00
제1장. 프랑스의 신도시 건설정책
1.1 신도시 개발의 수립배경
01
초기 프랑스의 신도시 개발은 전쟁으로 인한 주택재고의 감소로 단기간에 대량의 주택을 건설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 시기에 건설된 주거단지들은 Grands Ensembles 이라고 지칭되었으나
오랜기간 동안 관련 법제없이 개발되어 사회학자들이 Grands Ensembles“의 획일성을 비판하였다.
파리교외에 건설된 Grands Ensembles의 획일성 및 비인간성에 대한 반발로서 1960년대말에 개발된 신도시는 경관과 기능의 다양화를 위해 다기능 센터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주민들의 만남과 친목도모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환경 제공과 생산 기반시설의 마련을 통한 고용기회도 제공하였으며, 그 이후에 개발되는 프랑스 신도시 건설의 모체가 되었다.
프랑스의 본격적인 신도시 개발은 1965년 파리권 장기기본구상의 발표로 전환점을 맞이하였으며, 파리지역 5개 신도시개발은 파리지역 내부도시의 과밀문제해소를 위한 인구와 산업의 분산 뿐만 아니라 단핵구조를 다핵구조의 개편을 위한 전략적 수단과 지방계획의 일환으로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졌다.
1.2 신도시 개발 제도의 필요성 및 내용
이런 배경 하에 중앙정부는 1970.7.10일 신도시 형성에 관한 법을 제정하였으며, 현실적으로 신도시 개발이 다수의 꼬뮌(Commune)에 걸쳐 행해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신도시 개발로 만들어질 새로운 공간에 대해 관련 꼬뮌간의 행정적, 재정적 관계를 명확히 규정지어야 하는 필요성이 있었다.
따라서, 이 법은 신도시 인구를 적어도 10천인 이상으로 정하였으며 신도시의 개발과 관리를 위한 새로운 행정조직에 대한 사항과 신도시 건설과 관리를 위한 국가의 재정지원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 꼬뮌은 프랑스의 가장 작은 행정구역 단위로, 위계는 꼬뮌-]꼬뮌연합체-]도-]지방-]국가의 순으로 이루어짐
제1장. 프랑스의 신도시 건설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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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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