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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던계획(Greater London Plan)
추진배경
․ 런던의 전면적인 개조계획은 1940년 독일의 공격으로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
․ 1942년 영구 CIAM 조직의 일환으로 건축가들의 모임이었던 MARS 그룹에서 런던재건계획안을 발표
․ 런던재건계획안
- 런던의 동서축 중앙에 두 개의 간선도로를 배치, 그 사이를 상업과 공업지대를 선형으로 배치, 그 바깥쪽으로는 도시의 가장 외곽을 둘러싸는 환상의 도로와 중앙의 선형축 사이를 16개의 손가락 모양의 회랑지대를 사이사이에 교대로 녹지대를 배치하는 파격적인 계획안이었다.
계획안의 내용
․ 1944년에 시의회는 기존의 런던재건계획안이 아버크롬비경(Pactrick Abercrombie)경과 포쇼(J.H. Forshaw)가 디자인한 보다 전통적인 계획안을 채택함
․ 런던시가지의 팽창을 막기 위하여 런던 외곽으로 10km에 달하는 녹지대 지정 --] 후에 그린벨트의 시초가 됨
․ 그 외곽에 8개의 신도시를 건설
․ 크게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관리 및 계획
- 내부권 : 런던 시와 그 주위와 밀집된 교외지구로서 5만 5천ha 면적에 약 500만 명이 살고 있으며, 과도한 밀도라고 생각되어 40만 명의 인구를 외곽으로 이전해야 하는 지역
- 교외지구 : 5만 8천ha 면적에 300만 명이 살고 있으며, 밀도는 만족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인구를 더 이상 증대시켜서는 안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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