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 생활 )과 교수-학습 과정안
4. 함께 쓰는 물건
일 시
장 소
대 상
1학년
지도 교생
지도 교사
결재
지도교사
장학위원
교 감
초 등 학 교
Ⅰ.단원 개요
단원명 : 4 함께 쓰는 물건
(4/4차시 공공장소의 물건을 아끼고 소중히 다루기)
1. 수업 이야기
‘함께 쓰는 물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한 가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정식 교사는 아니지만 교생실습을 나와 있는 예비교사의 신분으로써의 나는 얼마나 공공재를 아껴서 사용하고 있는지, 과연 내가 이 단원을 대상 학생들에게 가르칠 자격이 충분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차피 인류는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협동과 경쟁을 반복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고 한다면, 발전을 위해서는 당연히 공공재를 절약해야만 한다. 그러나 현실을 바탕으로 하여 살펴볼 때, 주인의식을 가지고 절약을 실천하는 사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또한 사회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한쪽에서는 다문화와 세계화를 부르짖고, 다른 한쪽에서는 단일민족의 민족적 정서를 강조하며 단결을 외치는 현실에서 아이들은 혼동을 느끼게 되고,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항상 방황하고 갈등하고 있다. 그 결과 자유에 반드시 따라야하는 여러 가지 제약과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번 수업의 방향은 학습자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공재화를 소중히 다루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설계를 하는가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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