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의 자산요건 (Asset Tests)
1. 들어가며
리츠는 그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세연도 매분기말에 일정한 ‘자산’에 관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러한 자산요건은 리츠가 수동적인 부동산투자(passive real estate investment)를 하게 하려는 것이며, 그리하여 자산요건에 부적합한 자산에 대한 투자의 범위를 한정시키려는 것이다.
그 자산요건은 아래와 같다(미국세법 I.R.C. §856(c)(4) 참조).
① 리츠 총자산가치(the value of total assets)의 75%이상을 부동산자산, 현금 및 현금자산(유가증권 포함), 정부증권으로 보유할 것(75%요건).
② 리츠 총자산가치(the value of total assets)의 25%이상을 초과하여 유가증권(75%요건에 해당하는 증권 이외의 것)으로 보유할 수 없음(25%요건).
③ 하나의 주식회사가 발행한 ‘의결권있는’ 주식 10%(그 회사의 주식비율임)를 초과하여 보유할 수 없음(10%요건).
④ 리츠 ‘총자산가치’의 5%(리츠의 자산가치비율임)를 초과하여 하나의 주식회사가 발행한 유가증권에 투자할 수 없음(5%요건).
아래부터 미국 리츠 자산요건의 75%요건, 25%요건, 10%요건, 5%요건을 차례로 살펴본다.
2. 리츠 총자산가치의 75%이상을 부동산자산, 현금 및 현금자산(유가증권 포함), 정부증권으로 보유할 것
리츠는 매분기말 총자산 중 최소한 75%이상을 부동산자산, 현금 및 현금자산(유가증권 포함), 정부증권에 투자되어야 한다. 이 규정은 소규모 투자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위험분산과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아래에서 부동산자산, 현금 및 현금자산, 정부증권에 관해 살펴본다.
(1) 부동산자산(real estate assets)-75%자산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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